한국주거환경협회와 성남직능플랫폼이 공동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 개최

제 9차 사랑의 쌀·떡국·천일염 나눔 진행 및 봉사 유공자 시상식 진행

▲ 제 9회 사랑의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이사장과(중앙) 성남시장 포상과 국토교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성남직능플랫폼 명기석회장(오른쪽 네번째)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와 성남직능플랫폼(회장 명기석)은 8일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제 9차 사랑의 쌀·떡국·천일염 나눔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올 1년 동안 봉사 활동을 한 봉사자들에게 시상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후원으로 들어온 쌀 300포, 김장김치 5kg 50박스, 천일염 20kg 55포를 성남시의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후원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사랑의 나눔 행사를 주최한 김상규 한국주거환경협회 이사장은 “한국주거환경협회는 내년이 10주년을 맞아 총 96가정의 집수리 봉사와 의류 약 3,000 점 등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내년도 더욱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공도으로 주최한 성남직능플랫폼 명기석 회장은 성남시장 포상과 국토교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에 참여한 박문석 성남시의회의장은 “차별이 만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우리사회의 모습이 안타깝지만,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봉사단체들 덕분에 서로 의지하고 따듯하게 화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 정말 필요한 사랑의 나눔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창훈 성남시 행정기획 조정실장은 은수미 성남시장을 대신하여 “올해 가장 추웠다고 하는 12월, 여러분의 노고에 따듯함을 느끼며, 성남시민들을 위해 더 나은 성남시를 만드는데 공헌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성남직능플랫폼은 성남의 여러 직능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전문인 또는 단체가 모여 서로 협업을 통해 공생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한국주거환경협회는 2009년 처음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과 생필품 나눔 등의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560 여회의 봉사활동을 실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zx3336@naver.com 강동훈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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