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대구경북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두레 온라인 투어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한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협동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 주민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의 자원을 활용,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을 제조하고 판매해 지역 관광산업에 이바지하는 관광 사업체다.

행사 기간에 대구경북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8곳 중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 자신의 SNS에 공유한 참여자를 추첨해 100명을 뽑아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이벤트는 대구경북 관광두레 이벤트 누리집(http://tourdureevent.kr)에서 참여 가능하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동구, 경북 문경·경주·영주(2020년 신규 지역) 등 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플랫폼뉴스 강하늘 sksnttpa@gmail.com 강하늘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