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온라인 옷장, 새로운 방식의 소비문화 큐레이션 플랫폼 'HAGO'

격변하는 소비패턴에 지친 소비자들이 원하는 소비컬쳐 플랫폼

강동훈 승인 2019.04.02 07:50 | 최종 수정 2021.12.03 16:01 의견 0

▲ 플랫폼 '하고'의 모델컷(사진제공=하고)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격변하는 소비문화 속 넘쳐나는 상품과 정보, 우리는 그 속에 살고 있다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문화, 트렌드에 바쁜 현대인들의 삶에 적합한 아이템을 제안해주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 ‘HAGO(Have a good one)'는 좋은 상품들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눈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플랫폼이다.

현재는 큐레이션 서비스뿐만 아니라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HAGO funding)을 도입해 HAGO 만의 메리트를 뽐내고 있다.

디자이너와 브랜드에게는 미리 설정된 목표수량을 일정 기간 동안 생산하게 함으로써 재고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찾아간다.

또한 HAGO는 상품 마케팅과 홍보 및 브랜딩을 도와주고 유통 수수료를 최소화하기위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생산자와도 탄탄한 신뢰관계를 맺고 있다.

HAGO 플랫폼에서는 리플레인, 어헤이트, 에잇타임즈 등의 트렌드에 민감하기보다는 오랫동안 입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상품을 기획한다. 이를 통해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HAGO의 철학을 엿 볼 수 있다.

▲ 플랫폼 '하고' 웹사이트(사진=홈페이지 캡쳐)

또한 주기적으로 리뉴얼되는 하고의 홈페이지에서는 기존에 제공했던 패션, 라이프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과 더불어 영화, 음식 문화 등의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큐레이션 파트에서는 HAGO가 선정한 베스트 아이템을 HAGO만의 방식으로 풀어내 그들만의 무드를 느낄 수 있다.

HAGO는 언제나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브랜드를 선별하여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고객이 HAGO에서 좋은 시간, 좋은 상품, 좋은 서비스를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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