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자전거와 함께! 일본 최대 자전거 플랫폼 ‘헬로우 사이클링(Hello Cycling)’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 전국각지에서 사용가능한 이동 공유 플랫폼

강동훈 승인 2019.03.28 12:01 의견 0

 

언제 어디서든 자전거와 함께! 일본 최대 자전거 플랫폼

‘헬로우 사이클링(Hello Cycling)’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 전국각지에서 사용가능한 이동 공유 플랫폼

 

 

▲ 자전거 (기사와 상관없는 사진, 출처=pixabay)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시장경제를 보완하고 대체하는 새로운 트렌드인 ‘플랫폼’, 소비자들의 변화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잠재적 수요를 찾아내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 빠르게 발전시키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 소프트뱅크는 소비의 패러다임 잠재적 성장가치가 높은 자전거를 대상으로 공유업체를 인수·합병하는 방식을 통해 공유경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플랫폼 헬로우 사이클링은 현재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제휴해 5,000대가 넘는 자전거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면서, 이용자들의 편리한 주차를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편의점의 매출증가로 win-win 효과의 성공신화를 기록했다.

 

 

▲ 헬로우 사이클링 자전거 무인 정류장 검색 서비스 (출처, 홈페이지 캡쳐)


 헬로우 사이클링의 서비스는 간편한 무료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고, 한번의 IC카드 등록 후 터치한번으로 자전거를 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일본 각지에 Hello Cycling 로고가 있는 무인 자전거 정거장만 있다면 어디라도 대여와 돌려주기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개의 자전거를 예약할 수 있어 자전거를 같이 즐길 수 있게 돕는다.

 

▲ 플랫폼 헬로우 사이클링 홈페이지 (출처, 홈페이지 캡쳐)

 

헬로우 사이클링의 자세한 이용방법은 헬로우 사이클링 홈페이지(https://www.hellocycling.jp/)에 안내되어 있다.

 

또, 홈페이지에서는 일본 전국의 헬로우 사이클링 무인 자전거 정류장의 위치가 검색 가능하다.

헬로우 사이클링의 향후 계획은 일본 각지에 더 많은 무인 자전거 정류장을 설치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헬로우 사이클링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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