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기관 닐슨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동아시아 혁신 신제품"

고급 원료,디자인 혁신으로 ‘소비자 프리미엄 니즈’ 발빠르게 대응

강하늘 승인 2020.11.28 13:24 의견 0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치약인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올해 ‘동아시아 FMCG(일용 소비재) 최고 혁신 신제품’에 선정됐다.

 

▲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 제품군.


올해 동아시아 FMCG 최고 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이 지난 2018년 7월~2019년 6월 출시된 신제품을 대상으로 잠재성, 지속성, 브랜드 확장성, 카테고리 차별성, 영향력을 평가해 소비자와 의미 있는 접점을 만드는데 성공한 제품을 선정했다.

 

이 치약은 프리미엄 원료와 감각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사용감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꿰뚫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 등 6개 제품이 선정됐다. 닐슨은 이들 제품이 새로운 소비자를 유치하거나 소비 기회를 창출하는 등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통한 차별화로 해당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성장시켰다고 평가했다.

이 치약은 LG생활건강이 2018년 출시한 프리미엄 치약이다. ‘귀족 소금’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함유한 핑크 빛 제형의 투명 튜브 치약과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펌핑 치약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순도 높은 크리스탈 소금을 함유한 이 치약은 자극없이 상쾌하고 개운하게 양치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치과대학 임상에서 잇몸염증지수 3.6배 개선 및 12시간 구취 억제 효능도 확인했다. 타르색소 등 8가지 화학물질은 배제하고 필요한 성분만 넣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펌핑 치약의 잔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기를 변경하는 한편 국내 최초 콘 아이스크림인 ‘부라보콘’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혁신적인 컨셉트와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시장 지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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