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파주에 첫 골프용품 복합매장 열었다

지난 20일 파주 골프장 인근에 오픈
내년말까지 복합매장 20개로 확대 계획

강하늘 승인 2020.11.22 13:25 | 최종 수정 2021.12.04 14:30 의견 0

GS리테일이 편의점 GS25에 골프용품 복합매장을 처음으로 오픈했다.

▲ GS25 파주부흥점 골프매장.

GS25는 국내 컬러골프공 브랜드인 ‘볼빅’과 손잡고 지난 20일 GS25 파주부흥점에 복합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골프공, 골프의류, 골프 캐디백 등 골프 관련 용품 10여종과 250개 상품을 판매한다.

파주부흥점은 파주에 있는 골프파빌리온CC, 서원힐스CC 인근에 위치해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부터 볼빅과 함께 골프용품을 팔고 있다. 첫 매대 설치 이후 GS25 1200여곳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 50여곳에서 골프 전용매대를 운영하고 있다.

매출은 5월 대비 146배 신장했다고 말했다. 골프용품 중 골프공 매출이 전체의 90%다.

이달 말에는 서울 강서 마곡첨단단지 오피스 상권에 있는 GS25 강서LG사이언즈점과 경기 김포 지하철 역세권인 GS더프레시 김포사우점에 복합매장을 연다. 내년까지 전국에 20개의 복합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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