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서민금융 1397’ 열차 운행

서금원ㆍ코레일ㆍ신복위, 14일부터 한달간 홍보

강동훈 승인 2020.09.16 13:27 의견 0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코레일이 지하철 1호선에 공익목적 서민금융 알리기 홍보를 한다. 지난 14일 시작해10월 13일까지 한 달간 지하철 1편성(총 10량) 모든 객차에 불법사금융 이용예방 및 편리한 정책서민금융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랩핑하는 것이다.

 

▲ 지하철 1호선 객차 내부에 설치한 '서민금융 1397'의 홍보물 모습.


‘서민금융 1397’이라는 이름으로 운행하는 이 열차는 미소금융·전통시장 상인대출·햇살론Youth 등 금융서비스, 휴면예금·금융교육·자영업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신복위 채무조정제도 등 다양한 정책서민금융을 이용자 사례와 함께 소개해 탑승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민금융한눈에, 맞춤대출, 서금원·신복위 앱 등 정책 서민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채널도 소개한다. 특히 바닥면 전체에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센터별 특징과 함께 권역별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첫 번째와 마지막 객차에는 서금원 캐릭터인 포용이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서금원과 신복위가 준비한 포토 이벤트도 숨겨져 있어 탑승객들에게 ‘서민금융 1397’을 이용하는 즐거움도 주고 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불법사금융의 유혹은 더욱 커진다”며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서민금융 1397’ 열차를 통해 정책서민금융을 더 많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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