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데이'···백종원 뒷다리살 사먹을까?

한돈자조금, 두달간 다릿살 소비 이벤트
백종원 개발한 뒷다릿살 매장별 100개 한정 판매

강동훈 승인 2020.10.10 13:49 | 최종 수정 2021.12.26 21:10 의견 0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맞아 한돈 정육점 1001곳을 선정해 다음 달 30일까지 두 달간 한돈 다릿살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는 외부 행사를 취소했다.

행사 가운데 '한돈 비밀 레그시피'는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백종원씨가 개발한 뒷다릿살 레시피 4종으로 구성됐고, 리플릿(낱장 광고) 홍보를 하고 있다. 매장당 100개로, 한정 판매한다.

또 '인증샷 포스터' 행사는 정육점에서 한돈을 구입한 뒤 부착된 백종원씨의 사진에 손 하트를 만들어 찍으면 된다.

인증샷을 찍은 고객 중 450명을 추첨해 한돈 선물세트, 한돈 굿즈 세트, 한돈 육포 세트를 준다. #3696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SNS에 이벤트명과 정육점명을 해시태그에 붙여 올리면 된다.


또 이벤트 참여가 가장 많은 정육점 5곳에는 매달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돈 홍보대사로 새로 위촉된 백종원 대표의 특별한 레시피로 진행한다"며 "소비자들의 한돈 다릿살 관심이 더욱 깊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韓豚自助金管理委員會)

-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인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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