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 일산3동 등 ‘마을자치 공동체’ 15곳 선정

공동체별 최대 2천만원 지원 및 자문

강동훈 승인 2021.03.04 13:58 | 최종 수정 2021.12.20 23:25 의견 0

올해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15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 등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마을 현안을 함께 결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마을자치 공동체 공모’에 참여한 총 33개 공동체 제안서를 심사해 고양시 일산3동 소통대통 공동체, 용인시 상현1동 주민자치기획단 등 마을자치 공동체 1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공동체는 읍면동 관할구역내 마을공동체, 주민자치회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위한 주민협의회 구성, 주민 총회 실시, 지역문제 해소 등 주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선정된 공동체 한 곳당 최대 2000만원씩 총 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자문, 회계 교육, 활동 공유회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