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감디자인 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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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뉴스 천소정 기자] 지난 13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안양시장 최대호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디자인 스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4월 재미있게 찾아가는 안양예술공원 통합안내체계 구축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018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지원 받았다.

안양예술공원 통합안내체계 구축사업으로 1호선 관악역부터 안양예술공원까지 눈에 띄는 안내판 체계를 설치하여 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쉽고 편리하게 방문 할 수 있도록 하고 공원입구에 공공예술공원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양예술공원이 방문객과 지역주민, 상인들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관심은 물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공감디자인 스쿨을 마련하였다.

공감디자인 스쿨은 총 8회로 진행되었으며 디자인 교육과 전문가 초청 특강을 비롯한 공감사인디자인 실습 워크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지역 주민이나 안양예술공원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안양시장 최대호는 "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안양예술공원을 새단장하고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넓혀 안양시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플랫폼뉴스 천소정 tytydl@naver.com 천소정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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