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도 독립야구단 있었네…연천군, 야구단과 홍보마케팅 계약

강동훈 승인 2021.03.11 14:19 의견 0

경기 연천군과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의 홍보마케팅 계약식을 지난 10일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연천미라클야구단 김인식 감독, 코치 및 선수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 연천미라클 야구단 홍보마케팅 계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프로야구 혹은 아마추어 야구와는 별개로 선수단을 구성, 운영하는 독립야구단이다. 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여러 번 역임한 김인식 감독이 팀을 맡고 있다.  

 

7번째 시즌을 맞은 올해는 경기도 내의 6팀이 팀당 40경기를 리그전으로 치른다. 

 

연천군은 독립야구단 외에도 리틀야구클럽, 사회인야구캠프 등의 운영하고 있으며, 연천의 관광지와 연계해 스포츠 홍보마케팅을 하고 있다.

 

김인식 감독은 “올 한해 야구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연천미라클 야구단 스포츠 홍보마케팅의 수준 높은 성과를 도출해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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