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시 필요한 모든 것의 공유, 건축 플랫폼 ‘아키타임즈’

강동훈 승인 1970.01.01 09:00 의견 0

 

건축 시 필요한 모든 것의 공유, 건축 플랫폼 ‘아키타임즈’

 

▲ ‘반 옐라치치(Ban Josip jelacic) 광장’(사진=아키타임즈 웹진)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한 공간을 짓기 위해선 시공사부터, 설계,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 고려하고 계획해야 할 점들이 많다. 이런 건축주의 니즈에 맞추어 탄생한 건축 포털사이트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건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건축플랫폼 ‘아키타임즈(www.architimes.co.kr)’다.


건축플랫폼 아키타임즈는 건축주, 건축사, 시공사 모두가 공간이나 시간적 제한을 받지 않는 플랫폼 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자그레브 대성당(Zagreb`s Cathedrale) (사진=아키타임즈 웹진)

 

전국에 있는 건축사 사무소와 시공사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고, 또한 건축사 시공사로 하여금 설계 견적이나 시공 견적 문의도 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아키타임즈는 건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건축웹툰, 건축뉴스, 건축여행기 등을 통해 건축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어 예비건축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예비 건축주를 위한 세미나도 개최해 건축주들의 가려운 곳을 현장에서 긁어주고 있다.

 

▲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사진=getty image)


아키타임즈는 현재 건축플랫폼 ‘아키타임즈’외에도 건설 분야 전문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건축 IT프로젝트 ‘아키웹’, 그리고 건설 사업 관리 시스템 ‘아키로드’, 스마트건설관리 모바일전용 앱 ‘김소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2017년 3월 정식 출시된 스마트 건설현장관리 앱 ‘김소장’은 그동안 건설사들의 오랜 애로사항으로 지적된 공사현장통합관리의 비효율성, 건축주와의 분쟁으로 인한 공사대금 지연문제 등을 ‘김소장’앱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기대감이 크다.


아키타임즈는 벤처 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7년 7월 BIM기반 건설관리방법에 대한 특허와 3차원 건축 정보 기반의 준공정산방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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