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구 증가로 3개동 분동·신설, 12월 1일 업무 시작

강동훈 승인 2020.11.25 15:17 의견 0

경기도 광주시는 인구 증가로 기존 3개동(경안동, 송정동, 광남동)을 분동(分洞)해 신설된 쌍령동, 송정동, 광남1동 등 3개동 행정 업무를 12월 1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의 명칭과 경계는 ▲ 경안동은 경안동과 쌍령동으로 ▲ 송정동은 송정동과 탄벌동으로 ▲ 광남동은 광남1동(현 삼동, 중대동, 장지동, 목동, 직동, 태전동 일부)과 광남2동(현 태전동 일부)으로 분리된다.


경안동, 탄벌동, 광남2동은 기존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하며 신설된 3개 동은 신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당분간 임차한 임시청사를 행정복지센터로 이용하게 된다.


임시청사는 쌍령동(쌍령동 149, 신축 JM빌딩), 송정동(송정동 302-21, 한전 건물), 광남1동(태전동 261-20, MJ빌딩 전층)에 있다.


이로써 광주시는 3면, 4읍, 6동 체제가 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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