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일자리창출, 판로지원 위한 [기업, IBK투자증권, 대학] 다자간 업무협약

성장력과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에게 판로확대
지역산업 및 협력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교육

강동훈 승인 2018.07.11 15:24 의견 0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판로지원 위한 [기업, IBK투자증권, 대학] 다자간 업무협약


성장력과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에게 판로확대
지역산업 및 협력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교육


▲ 기업, IBK투자증권, 대학 다자간 업무 협약식 사진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IBK 기업은행과 판교에가면 등 61개사 중소기업, 풀무원 등 6개사 대기업과 가천대학교 등 7개 대학이 7월 11일 수요일 2시 경기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일자리창출과 판로지원을 위한 다자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협약식을 통해 서로 순환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판로지원, 두 정책을 연계하여 시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하도록 주체별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이다.


IBK투자증권은 성장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일자를 창출과 매칭된 펀드를 조성하여 투자하고, 대기업 등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정책 제안을 통해 강소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입장을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우수인재를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선순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기업 임원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인재 불균형 문제와 양극화를 완화하고, 특히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판로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가경제의 균형성장에 기여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여 협력기업 상호간 연대감 강화로 협업을 통한 판로개척 및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되고 청년일자리가 확대되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인재 불균형 문제와 양극화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추후에도 참여단체와 기업이 연대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유지 및 발전할 수 있도록 ‘백년기업의 동행’을 의미하는 “백동포럼”을 구성할 예정이다.

 

▲ 다자간 업무 협약식에 참여한 은수미 성남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행사에 참여한 은수미 성남시장은 "판교지역 경제를 활성하 하기위해 공동화 현상 등을 해결하고 특히 기업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판교에가면의 박진석 대표는 "오늘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기업, 대학과 공공기관 상호간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소통채널이 잘 만들어져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 채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 IBK 투자증권의 김영규 대표 등 업무협약에 대한 축사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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