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C&D 플랫폼 운영 본격화

지역 바이오헬스 생태계 및 협력체계 구축 확대

강동훈 승인 2021.04.01 16:07 | 최종 수정 2022.01.21 20:17 의견 0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은 산·학·연·관·병 상호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기업·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헬스 C&D 플랫폼’ 구축 및 확대에 나선다.

바이오헬스 C&D 플랫폼은 지역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공유, 연결하고 결합해 바이오헬스 산업 및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대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지난해 시작해 3월 기준 C&D 회원사 145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기관협력사업, 네트워킹사업,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우수 회원사 대상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세부 사업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관협력사업은 병원, 대학, 협회, 연구소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기관 특성을 반영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전문 분야와 기획 및 컨설팅, 임상시험, 마케팅 및 인프라 등 전주기적 개발 단계를 포괄해 기업 특성별 맞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해필 원장은 “최근 제36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1)가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변화한 의료환경을 대변해 많은 참관객을 기록하는 등 향후 의료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성남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하는 C&D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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