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리더스랩 3기 출범

유니콘 기업을 향한 힘찬 발걸음

강동훈 승인 2019.01.02 16:14 | 최종 수정 2022.03.29 23:00 의견 0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리더스랩 3기 단체사진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가 1월 2일 (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핀테크 지원센터에서 ‘리더스랩 3기’를 출범했다.

작년 12월 30일까지 입주기업 신청을 마감하였으며, 리더스랩 1기에는 총 5개의 입주기업, 2기에는 9개의 입주기업이 입주했고 이번 3기에는 총 10개 기업이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입주예정 기업인 핀테크 스타트업을 입주형과 공유형으로 구분하여 입주했다. 입주형에는 ㈜업(대표 박진석)(2기연장), Payple(대표 김현철), 페르소나시스템(대표 유승재), 우디(대표 권봉균), 온인슈어(대표 이종진) 등이 입주했으며 공유형에는 부치고(2기연장)(대표 최문성), 매너카(대표 임진규), 핀셋(대표 조영민), 블루바이저(대표 황용국) 등이 입주했다.

입주기업의 선정기준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로, 이를 통과한 기업들만이 입주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리더스 랩 3기 입주기업 모집대상은 예비창업기업 (입주일 기준 1년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기업) 및 모집 마감일 기준 설립 5년 이내의 기업이다.

이렇게 리더스랩 3기로 선정된 기업들은 입주 기간(1년) 동안 관리비 및 임차료 부담 없이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1회에 한해 심사를 거쳐 1년의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항목은 창업상담 및 멘토링, 기업활동에 필요한 법무·세무·기술 등의 교육, 투자와 융자 연계 등이 지원된다.

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마케팅과 홍보 지원까지 가능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서비스 대부분을 입주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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