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경기 북부 대학연합으로 창업특강 개최

경기 북부 대학생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

강동훈 승인 2018.11.21 16:30 의견 0

 

융기원, 경기 북부 대학연합으로 창업특강 개최


경기 북부 대학생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

 

▲ 화이팅을 외치는 창업지원센터학생들(사진제공=융기원)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 북부 대학들이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22일(목), 경기 북부지역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융합기술 창업특강 및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융기원측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융복합 기술을 통한 대학생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 지원사업인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융기원내에 개최해 오던 ‘융합기술 창업특강 및 네트워킹데이’를 2017년도부터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세 번째로 열리는 ‘융합기술 창업특강 및 네트워킹데이’는 글로벌 CEO의 생생한 성공 창업 스토리로 기업가정신을 키우기 위한 강연과 각 기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한 네트워킹 교류의 시간이 있을 예정이며, 경기도 북부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차의과대학교 미래관 101호에서 1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경기 북부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학교별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기 북부 대학생 창업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융기원과 차의과학대학교가 주관하고 경동대학교, 대진대학교, 신한대학교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융합기술 창업특강에는 오디오계의 유투브를 꿈꾸는 마이쿤 최혁재 대표가 ‘SPOON 라디오 글로벌 도전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마이쿤은 월 이용자 100만명을 보유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 ‘스푼’을 운영하며,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성공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도내 대학생 창업교육으로 활용하고자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경기도 「G-Seek」 플랫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네트워킹데이 행사는 ‘우리리끼 스타트업’이라는 부제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우수사례 발표로 이뤄진다. 각 대학별 대표기업 4개 팀의 창업아이디어 발표와 시상을 진행하고, 우수 스타트업 2개 팀(WESH, 브로스랩)의 주제별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융기원 정택동 원장은 “이번에 융기원의 창업지원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 북부대학 연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북부지역 창업문화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 융기원이 경기도 청년일자리를 책임지는 촉매제역할로 보다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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