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美최대 융복합축제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서 국내 스타트업 10개사 구성된 한국관 운영
강헌주 기자 | lemosu@naver.com | 입력 2019-03-11 16: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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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우리 스타트업의 수요가 많은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0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북미 최대 융복합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이하 SXSW)’에 우리 스타트업 10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참가 우리 스타트업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장면. (사진제공=코트라)

 

[플랫폼뉴스 김성호 기자] 코트라(KOTRA, 대한무역진흥공사)는 10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북미 최대 융복합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이하 SXSW)’에 국내 스타트업 10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다.

 

SXSW는 1987년부터 미국 남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음악·영화·기술 융합 축제이다. 혁신기술이 문화콘텐츠와 결합해 일반인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하면서 SXSW를 통해 성장의 계기를 마련한 스타트업이 생겨났다. 2016년에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기술 부문 기조연설을 하면서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작년에는 세계 102개국에서 43만 명이 참가했다.

 

코트라는 SXSW의 비즈니스 행사인 ‘SXSW 트레이드 쇼(Trade Show)’에 △ 움직임을 따라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피보(Pivo) △ 실시간 피부 진단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릴리커버(Lillycover) △ 글로벌 소셜 뮤직 플랫폼 디오션(Diocian) 등 우리 스타트업 10개와 한국관을 구성해 스페인, 독일 등 30개 국가관과 자웅을 겨룬다. 스마트 자전거 잠금장치를 개발한 바이시큐(Bisecu)는 SXSW의 공식 피칭 이벤트인 스포츠 & 퍼포먼스 부문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코트라는 이번 SXSW에서 현지 비즈니스 디벨로퍼인 얼리민트(EarlyMint)와의 협업을 통해 ‘1:1 멘토링’을 하고 해외 스타트업 10개사를 포함해 20개사가 참가한 ‘피칭 대회’를 열었다. 피칭 대회에서 수상한 물분자 분해 기능성 관수처리장치 아쿠토닉스(Aqutonix)를 개발한 BLH아쿠아텍은 향후 얼리민트의 미국시장 진출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
 

코트라는 이처럼 해외 스타트업 컨퍼런스 참가 시 현지 전문가의 코칭·멘토링·피칭과 네트워킹 등 종합지원 프로그램(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고 있다. 


선석기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오스틴을 필두로 한 텍사스주는 최근 미국에서 창업활동이 가장 왕성하면서도 뉴욕, 실리콘밸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미국 남부지역으로도 관심의 범위를 넓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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