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6명 시상

강동훈 승인 2021.03.08 17:03 의견 0

경기 이천시는 지난 5일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시상했다.

 

▲ 수상자들이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6명을 선발했다.


평가 내용은 시민과 기업의 불편 해소 여부와 체감도, 적극 행정을 위한 담당자의 노력도, 담당자의 독창성·창의성·전문성 여부다.


‘최우수’로 선발된 정보통신과 김선구 주무관은 전화 한 통으로 코로나19 감염 경로와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한 출입관리를 가능하게 한 '전화출입관리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소상공인에게 확대했다.

 

이어 장려로는 ▲ 공공건축물 건립 업무 매뉴얼 제작 및 자체 설명회 개최 ▲ 빠르고 정확한 인사행정 솔루션 자체 개발 및 활용 사례가 우수 ▲ 성공적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 ▲ 어르신과 함께하는 ICT 실버카페, 토지이동에 따른 등기 시 ▲ 민원편의 제공 사례가 선정됐다.


수상 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됐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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