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연말 첫삽 뜬다

국토부, 전 구간 사업계획승인 고시
7562억, 도봉산역~의정부~양주 고읍 연결
올 연말 1·3공구 착공, 25년 하반기 준공
전철 열악한 경기 동북부 출퇴근 획기 개선
강동훈 기자 | zx3336@naver.com | 입력 2020-11-24 17: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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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와 의정부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 구간 개통이 탄력을 받게 됐다.

 

▲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노선도.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23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10여 년간 3번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는 등 어렵게 이룬 사업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 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 건설사업이다. 사업비 7562억 원이 투입되며 3개 정거장이 신설·개량된다.


경기도는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인·허가 절차를 거쳐 1공구와 3공구 시공사를 선정 후,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1공구는 서울시 도봉동과 의정부시를, 3공구는 의정부시 자금동과 양주시 고읍동을 잇는 구간이다. 의정부시 송산동과 자금동을 연결하는 2공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완전 개통되면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의정부 민락·용현·장암을 거쳐 7호선 도봉산역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환승 거점인 탑석역에서 의정부 경전철 환승이 가능해져 의정부시 구도심의 교통 여건도 좋아진다.

 
특히 양주와 의정부에서 서울 동북부로 오가는 출퇴근 시간이 최대 30분 단축되고, 승용차 통행이 줄어 경기 동북부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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