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했던 동사무소 '청렴다방'

정기홍 기자 | jkhong4@naver.com | 입력 2020-09-15 1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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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나로부터 너에게로(以心傳心)’란 다소 독특한 주제로 '청렴다방' 워크숍을 열었다. 

 

▲ 시흥시 장곡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청렴다방 워크숍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에니어그램(Enneagram) 프로파일링을 통해 구성원 간의 특성을 파악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청렴 기준을 바로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에니어그램(Enneagram)은 사람을 9개 성격으로 분류하는 성격 유형의 지표이자 인간 이해의 틀이다. 희랍어에서 9를 뜻하는 ennear와 점·선·도형을 뜻하는 grammos의 합성어로, 원래 '9개의 점이 있는 도형'이란 뜻이다. 2001년 윤운성 선문대 인문사회대학 교수(상담산업심리학)에 의해 표준화를 거쳐 한국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KEPTI)가 정식으로 출판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에니어그램과 사군자 검사를 통해 직원 개인들의 성격 유형을 진단했다. 이후 각자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유형별 구성원 간에 소통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후 '나와 다른 서로 간'의 좋고 나쁜 점을 토의했다. 또 이 자리에선 청렴과 관련한 명언들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청렴 기준을 되새기는 계기도 만들었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각자의 성격을 알면 청렴 기준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직원 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주민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플랫폼뉴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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