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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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8:36 | 최종 수정 2021.11.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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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게 프리미엄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안 생활을 도와주는 ‘편리미엄’ 가전의 전성시대가 왔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시간과 노력을 아끼는 편리성이 곧 프리미엄 상품이란 뜻이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16%, 전자레인지 37%, 에어프라이어는 46% 늘었다.
■ 음식물 쓰레기는 한 달에 한 번이면 충분, 에코체 음식물처리기
부쩍 추워진 날씨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버리러 나가기엔 귀찮고, 집에 방치해 두기엔 악취와 위생 때문에 고민인 이에게 음식물 처리기는 최고의 편리미엄 주방 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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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체(ECOCE)’ 음식물 처리기 |
‘에코체(ECOCE)’는 최대 처리 용량이 4리터로 4인 가구가 쓰기에 넉넉한 용량과 고강도 3단 임펠러 파쇄 구조에 고온·건조 분쇄 방식으로 음식물 부피를 77% 내외로 감량시켜 매일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필요 없다.
에코체는 ‘에코 건조 보관 기능’으로 대기 모드에서도 공기순환시스템이 작동하여 부패와 악취 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중 활성탄 필터를 적용하여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 각종 냄새를 탈취한다.
특히 고온 건조와 공기 순환 송풍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99.9% 살균해 세균 번식의 우려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작동 시 나뭇잎 스칠 때 정도의 평균 소음인 24.6데시벨로 늦은 밤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 설거지 줄이고 위생은 챙기고, SK매직 터치온 플러스
식사 후 바로 하기 귀찮기만 한 설거지, 식기세척기 터치 한 번으로 깨끗한 세척과 위생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터치온 플러스’ 식기세척기는 SK매직 세척 기술인 ‘파워 워시(Power Wash)’ 기능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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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매직 ‘터치온 플러스’ 식기세척기 |
파워 워시는 상, 중, 하단에 위치한 3개 세척 날개가 동시 회전하며 만들어 낸 강력한 물살로 오목한 식기는 물론 냄비, 팬 등 면적이 넓고 깊은 식기도 살균, 세척한다. 또 80도 이상 고온의 세척수가 그릇을 삶은 것과 같이 식중독균과 각종 바이러스를 99.999% 살균 세척한다.
이 제품은 건조 기능도 향상됐다. 자동 문 열림 기능과 함께 열풍건조 ‘파워드라이(Power Dry)’ 시스템이 건조 시간을 더욱 단축시킨다. 또 워터 케어 필터를 채용해 보다 깨끗한 세척수로 식기 세척이 가능하다.
■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위니아전자 클라쎄 전자레인지
1인 가구 증가와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혼밥’ 문화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간편식이 보편화되면서 혼밥용 메뉴를 더한 전자레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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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니아전자 ‘클라쎄 전자레인지’ |
위니아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용성을 개선한 전자레인지로 편의성을 대폭 향상 시켰다.
'클라쎄 달인 레인지'(20L)는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혼밥의 달인', '해동의 달인', '생활의 달인', '조리의 달인' 등 실용적 메뉴를 배치했다. 또한 대기전력을 완벽 차단해주는 '제로온' 기능을 탑재했고 청소가 용이한 샤이니클린 코팅 조리실, 스팀 청소와 탈취 기능을 적용했다.
'클라쎄 원 다이얼 이지 컨트롤'(15L)은 국내 최초로 다이얼을 사용해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직관적인 사용법에 모던한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타깃이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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