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경기 성남예총 창립 35주년 행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

강하늘 승인 2021.02.17 18:59 의견 0
(사)한국예총성남지부(회장 김영철)은 17일 탄천종합운동장에 있는 성남예총사무실에서 창립35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예총은 지난 1986년 2월 17일 한국예총으로부터 창립 인준을 받아 성남을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로 출범했다. 현재는 문인협회, 국악협회, 미술협회, 무용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사진작가협회, 영화인협회 9개 지부에 소속한 2000여명의 예술인이 활동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술단체로 성장했다.

김영철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나 어려운 여건들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9개지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9개 지부장과 예총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 후 가진 지부장회의에서는 올해 예총 사업 및 지부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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