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속의 세상] 중부지방에도 벌써 봄맞이 준비로 분주
강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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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4 19:58 | 최종 수정 2022.01.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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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미세먼지가 수도권과 충청 지방에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중부지방에도 봄이 왔습니다.
경기 수원시가 겨우내 칙칙했던 도로변을 꽃길로 화사하게 단장하는 모습입니다. 겨울 동안 추위에 고사한 나무를 배어내고 도심 간판도 정비하는 등 새봄맞이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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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수원중 앞 교통섬에 꽃을 심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원시 제공 |
수원시 4개 구청에서는 4월까지 초화류 등으로 가로변에 꽃길과 꽃밭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인근 공원에 들러보십시오. 하우스에서 기른 색색의 봄꽃들이 화사하게 단장돼 있을 겁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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