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연봉 최하 5천만원 개발자 채용

강동훈 승인 2021.02.12 20:19 | 최종 수정 2022.06.07 19:13 의견 0

네이버파이낸셜이 경력 1일 이상인 개발자를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 백엔드(Back-End) 개발 △ 프론트엔드(Front-End) 개발 2개 분야이며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 경력 1일부터 3년 이하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온라인 코딩 테스트, 1차 면접&인성검사, 최종 면접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대졸 신입과 시니어 개발자 사이의 주니어 개발자를 타깃으로 채용하는 틈새 전략이다. 네이버파이낸셜 방성훈 채용 담당자는 “이번 채용에서 주니어급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단순 경력보다는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직무 등 세부 사항은 네이버파이낸셜 인재 채용 사이트와 유튜브 캐치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최근 개발자 초임(학사)을 5000만원으로 인상하며 실력 있는 개발자 선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또 나이,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에 따라 보상받는 성과중심 문화를 통해 우수 인재 이탈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이력이 부족해 사각지대에 머무르는 중소상공인(SME, Small and Medium Enterprise), 씬 파일러(thin filer, 금융거래가 거의 없는 사람) 등과 같은 금융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