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젊은소리' 개최

26년 전통의 이어온 신예 연주자들의 기회의 장

강동훈 승인 2018.04.12 20:31 의견 0

 

'2018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젊은소리' 개최


26년 전통의 이어온 신예 연주자들의 기회의 장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김혜성)는 젊은 음악학도들이 협연을 통해 보다 큰 자신감을 얻고 풍성한 무대경험을 쌓아 한층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 차세대 명인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 '협연음악회 젊은소리'를 오는 21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정기 개최한다.

 

창단한지 올해로 26년이 된 늘 처음처럼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음악적 조화를 시도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세계를 구현해 젊은 예인들에게 선도적인 오케스트라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기획프로그램 '젊은소리'는 깊은 내공의 김정수 지휘자의 지휘로 성장하고있는 미래의 모든 예인들의 희망을 노래하며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국악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로 시작한다.

 

박소윤의 22현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김재희의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윤연지의 아쟁협주곡 '추상'이 연주될 예정이다.

 

지휘 협연으로는 신예 지휘자 박상우가 국악관현악 '청청'을 신선한 해석과 함께 오케스트라단원들과 연주할 것이다.

 

'젊은소리'의 무대에 오르는 차세대 주역들은 소리의 조화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종국악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앙상블의 음악적 평가와 지도를 겪었다.

 

이를 통해 협연자들은 연주력 향상과 더불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차세대 예인다운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성 대표는 "이번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2018 젊은소리>를 통해 젊은 음악인들의 참신함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묻어나는 뜨거운 무대로 우리 음악에 풋풋한 활기를 불어넣고 현대적 한류 를 이끄는데 기여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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