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축제열기로 뜨거웠던 '판교의 휴일'

리치걸, 한가빈 멋진 공연 선사… 판교 주민들 응원 뜨거워

강하늘 승인 2019.06.03 21:14 의견 0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한국 IT의 심장' 판교가 6월의 축제열기로 뜨거웠다. 2일 판교 화랑공원에서 제4회 판교-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이 걸그룹 리치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최근 미스트롯에서 ‘트욘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가빈의 열띤 무대가 이어졌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제1경기에서 지난 해 우승팀 블랙과 이종원 단장이 이끄는 슈퍼스타즈가 맞붙어 블랙이 슈퍼스타즈를 10대 4로 첫승을 따냈다.

 

▲ 7골을 넣은 심연석 선수가 MVP를 받았고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씨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개막식 후 치러진 제2경기에서는 풋스타즈가 이이경이 맹활약한 FC네마를 3대 2로 제치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풋스타즈는 전후반 종횡무진한 소윤호가 MVP를 차지했고 FC네마에서는 이이경이 인기상을 받았다.


한편 제4회 판교-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성남시풋살연맹, 판교테크노밸리상인연합회, 판교역상인연합회, 성남직능플랫폼, 김병관 국회의원실, 정윤 성남시의원실, 최현백 성남시의원실과 함께했다. 또 한국장애인가족협회, 옵트론텍, 세이프존, 렉스플로, 켈미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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