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50년 이상 기업과 협업…모나미와 첫 시동

모나미매직 정체성 음료로 풀어낸 상식파괴 상품 선봬

강하늘 승인 2021.02.20 22:36 | 최종 수정 2021.11.16 19:49 의견 0

GS리테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토종 기업들과 전략적 협업을 시작한다.

첫 파트너로 국내 대표 문구기업인 모나미와 함께 개발한 제품을 편의점 GS25에서 선보였다.

▲ 모델들이 모나미매직스파클링과 모나미매직을 소개하고 있다.

양사의 첫 결과물은 '유어스 모나미매직 블랙스파클링', '유어스 모나미매직 레드스파클링' 등다. 모나미의 대표 문구류 상품인 ‘모나미매직’(병 타입)의 정체성을 음료에 담아낸 상식 파괴 상품이다.

양사는 ‘모나미매직’ 외형을 살린 음료 병을 만들어 모나미매직의 고유 디자인을 음료 패키지에 그대로 적용했다. 또 검정색, 빨간색 내용물로 음료를 구성해 대형 모나미 매직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가격은 각각 1300원.

두번째 협업 상품인 항균펜 3종은 오는 25일 출시된다. 코로나19로 높아진 위생과 항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양사가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 항균펜 3종.

항균펜 3종 모두 펜을 사용할 때 손이 접촉되는 부분을 항균 처리해 유해 물질과 미생물로부터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양사는 '세이퓨'(SafeU)를 공동 브랜드명으로 사용하고 향후 다양한 종류의 항균 문구류를 개발해 세이퓨 브랜드 시리즈로 내놓기로 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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