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진흥원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

11월 8일까지 접수, 15개사에 최대 1500만 지원

강하늘 승인 2020.10.10 22:41 의견 0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제2회 경북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가 두번째로, 모집은 11월 8일까지다. 오는 15일 오후 2시 비대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한다.

 
 

공모전은 ‘유교·가야·신라 3대 문화권 자원 개발사업’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관광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경북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정되면 최대 1500만원을 사업자금을 받는다. 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등을 통한 ▲ 법률 및 회계 등 경영교육 ▲ 1대 1 맞춤형 컨설팅 ▲ 국내 홍보·마케팅 ▲ 관광벤처 간 네트워킹 기회 ▲ 온라인 관광플랫폼(O.T.A) 등과 연계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경북도 3대 문화권 및 낙동강·백두대간이 포함된 생태축을 활용,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거나 경북지역의 새로운 가치와 효과를 창출하는 내용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공개오디션로 15개 내외 예비사업자 및 개인·법인사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1위가 여행일 만큼 관광콘텐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btourven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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