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집에서 공항까지’ 서비스 세계 최초 도입

강동훈 기자 | zx3336@naver.com | 입력 2021-09-15 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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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항공편 정보를 입력하면 집에서 인천공항 탑승구까지 소요 시간을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편 정보 입력으로 집에서 공항까지 소요 시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는 ‘집에서 공항까지(Home to Airport)’ 서비스를 세계 공항 중 최초로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도입한 ‘집에서 공항까지(Home to Airport)’ 서비스 화면. 인천공항공사 제공

 

이 서비스는 공사가 개발한 인천공항 이용정보 안내 모바일 앱인 ‘인천공항 가이드’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위치와 항공편 정보를 앱에 입력하면 출발지에서부터 인천공항 탑승구까지 전체와 세부 구간별 예상 소요 시간을 안내해준다.


공사는 서비스 도입을 위해 네이버의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지난달 말 도입된 인천공항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 공항 소요 시간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출발지부터 인천공항 터미널까지 예상되는 소요 시간은 네이버 길 찾기 서비스를 통해 자가용 이용 기준 시간으로 안내된다. 인천공항 터미널에서 해당 항공편의 탑승구까지 걸리는 시간은 인천공항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여객의 출입국 흐름과 터미널 혼잡도 등을 바탕으로 계산한 체크인카운터와 출국장별 대기시간을 연계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공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여객이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이동시간과 공항 내 예상 대기시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일정을 조율함으로써 편의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향후 서비스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소요 시간 안내 서비스를 추가하고 공항 터미널 내 최적 경로 안내 등 여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은 “세계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되는 공항 소요 시간 안내 서비스를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분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 모바일 예약 서비스 등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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