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본격 시작
36개 기업 사업화자금·프로 지원
강동훈
승인
2021.07.08 12:56 | 최종 수정 2022.01.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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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창업 아이템(유레카) 분야에서의 스타트업 육성이 본격화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7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 6층 커넥트홀에서 ‘비대면 스타트업 킥오프데이(Kick-Off Day)’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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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스타트업 킥오프데이’에서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TP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36개 창업기업과 스타트업파크 협력 파트너 5개 사 액셀러레이터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앞서 진행된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에는 전국 1526개 기업이 몰려 열띤 경쟁(42.4대 1)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샌드박스 규제에 대한 강연과 인천스타트업파크 시설 투어, 실증·투자·글로벌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창업기업에 대한 진단을 벌여 전담 액셀러레이터와의 연결을 마무리했다.
인천TP는 앞으로 최종 선정 스타트업에 많게는 1억 5천만 원씩의 사업화자금과 함께 인천스타트업파크 사업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유망 스타트업의 인천 유치에 적잖은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의 연계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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