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표창

강동훈 승인 2021.02.22 18:15 의견 0

경기 과천시는 올 하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 표창을 받은 과천시 5명 직원들이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환매권 손해배상청구소송 적극대응’(자치행정과 이승준 주무관, 장려상) △‘재건축단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장기민원 해소’(환경위생과 노형완 팀장, 도전상) △‘시민중심의 과천형 스마트시티 조성’(도시정책과 조명주 주무관, 도전상) △‘소각시설 노후화 및 시설용량 부족에 대비해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환경위생과 유경삼 주무관, 도전상) △‘조회되지 않는 조상땅 찾기 적극지원’(열린민원과 강우석 주무관, 도전상)이다.


시는 실무평가회의를 개최해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로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을 심사했고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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