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세계 첫 콜드브루+핫브루 가능한 전자동 커피머신 Z10 출시

강하늘 승인 2021.08.20 16:52 의견 0

스위스 프리미엄 커피 머신 브랜드인 유라가 세계 최초로 콜드브루와 핫브루 모두가 가능한 ‘Z1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라 Z10은 누구나 터치 한 번으로 콜드브루와 핫브루 등 총 32가지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것 같은 최고의 맛과 풍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콜드브루와 핫브루 모두 가능한 유라(JURA) ‘Z10’  제품.


Z10에서만 가능한 ‘콜드브루 추출 프로세스(Cold Extraction Process)’는 고압 추출 방식으로 정수가 그라인딩 된 커피를 통과하며 일정하고 짧은 간격으로 추출하는 기술이다. 5시간 내외의 추출 시간이 걸리던 최상급 품질의 콜드브루를 집에서도 1분 만에 맛볼 수 있다.

Z10에 탑재된 세계 최초의 기술인 ‘8세대 3D 브루잉’ 기술은 물이 그라인딩 된 커피를 통해 다양한 층위에서 균일하게 흐를 수 있게 해 콜드브루와 핫브루 모두 최적화된 샷을 추출할 수 있다. 특히 핫브루는 전자동 커피 머신 중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가 브루잉 스탠다드에서 가장 이상적인 추출 기준으로 간주하는 ‘골든 컵 스탠다드(Golden Cup Standard)’에 부합하는 맛을 자랑한다.

또한 메뉴에 따라 번거롭게 설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최적화 원두 분쇄가 가능하다. Z10에 적용된 ‘메뉴 인식 그라인더(P.R.G, Product Recognising Grinder)’는 전자 제어 방식의 고성능 그라인더로 설정된 그라인딩 값에 맞춰 초속 단위로 신속하게 조정한다. 이를 통해 콜드브루나 핫브루 등 다양한 메뉴에 맞춰 최적의 맛으로 추출되도록 미세 그라인딩부터 굵은 그라인딩까지 자동으로 조정되는 것이 장점이다.

Z10은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와이파이 커넥트’가 탑재돼 유라 스마트 앱 조로 원격 추출, 레시피 저장, 자동 세척 등 커피 머신 관리의 편리함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면은 한글 지원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적용된 4.3인치 터치스크린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인성을 높였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식 자사몰, 유라 코리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Z1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카페 드 유라 시그니처 에디션 원두’ 1년치를 정기 배송하고, Z10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는 ‘방문 풀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연 1회씩 3년간 제공하는 등 구매 기간 한정 없이 혜택을 준다.

또한 31일까지 Z10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정가 대비 6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15명에게는 명품 브랜드 ‘디올’의 테이블웨어를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유라는 Z10 출시와 함께 TVC 캠페인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콜드 앤 핫 브루가 모두 가능한 2-in-1(투인원) 커피머신 유라’를 메인 카피로 ‘갓 갈아 내린 원두의 신선함을 그대로’, ‘콜드 혹은 핫 브루에 맞게 자동 조절되는 그라인더’ 등 제품의 차별화된 내용을 소개하며 신제품 인지도 상승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라 코리아 관계자는 "홈카페가 이제 일상이 된 지금 유라가 최상급 콜드브루도 1분만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며 "사계절 내내 집에서도 신선하게 그라인딩된 완벽한 콜드브루와 핫브루를 Z10의 버튼 한 번으로 간편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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