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입맛' 가족 식사 한 번에 해결하는 주방 가전

텐마인즈의 스마트 밥솥&멀티쿠커 ‘한번애’

강하늘 승인 2021.04.29 19:37 | 최종 수정 2021.11.26 19:39 의견 0

코로나로 아이들이 등원·등교를 하지 않을 때 ‘돌밥돌밥’(돌아서면 밥)이란 신조어가 있었다. 주부가 종일 주방에 살다시피 한다는 푸념조의 말이다.

이를 계기로 최근에 다양한 요리와 깔끔한 뒷정리로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주방 가전이 인기다.

텐마인즈의 ‘한번애’는 독립된 4개 공간으로 4가지 요리를 동시에 만들어 낸다.

▲ 4개 독립 공간에서 4개 요리를 동시에 만드는 텐마인즈의 ‘한번애’ 제품.

아이 둘을 키우는 주부 임미현씨(40)는 애들이 등원·등교를 하지 않던 한달 전까지 가족 식사 준비가 가장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두 아이가 먹는 게 다르고, 성인과 아이의 메뉴도 다르기에 요리를 여러 개 준비하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이 처럼 ‘한번애’는 아이를 위해 음식의 간을 다르게 맞춰야 하거나, 입맛이 다른 가족을 위해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야 할 때 적합하다.

준비한 재료를 솥과 찜 용기에 넣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알아서 요리를 완성한다.

12가지 매뉴얼로 어떤 요리든 가능하며, 안심센서와 스마트 메모리 기능이 내장돼 있어 주방을 벗어나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바쁜 육아맘들의 여유로운 식사 준비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대 24시간 예약 기능도 탑재돼 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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