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공직자 전수 조사하겠다”

LH 직원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 관련 전 공무원 조사

강동훈 승인 2021.03.03 19:25 | 최종 수정 2021.12.20 23:28 의견 0

임병택 시흥시장이 3일 LH 임직원의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사전투기 의혹과 관련, 시흥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2월 24일 정부의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이전 광명·시흥지구 토지 매수 현황을 확인하고 행위 시기와 양태에 따른 위법성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한 후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전수조사 대상을 3기 신도시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커지는 만큼 공직자 스스로가 더 엄격한 윤리적 잣대를 적용해 사익 추구 행위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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