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경력 단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라 내 일(My job), 잡아라 내일(Tomorrow)'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일하는 여성이 결혼과 육아 후에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전녹화한 영상을 온라인 플랫폼(www.부산윙크.kr)에 공개하고 있다.

여자 라이프스쿨 이재은 대표의 ‘내 일을 통해 꿈꾸는 내일을 만드는 법’ 특강(50분)과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위축된 경력단절의 해법을 모색하는 패널 토크(50분)가 진행된다. 

패널 토크에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최청락 연구원, IN교육전략연구원 전미란 대표를 비롯한 지역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력단절을 극복할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고 시청 후기 작성 이벤트, 경력단절 인식개선 퀴즈 풀기 ‘도전! 가로세로 퀴즈’ 등 홈페이지 이벤트가 있다. 또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준다.

배일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부산윙크.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320-8352)로 문의하면 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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