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시장을 선도하는 에이서가 넥스트 에이서(next@acer)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Predator)’와 캐주얼 게이밍 브랜드 ‘니트로(Nitro)’의 주요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노트북, 모니터, 데스크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프레데터 트리톤(Triton) 500’은 인텔 11세대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강력한 성능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으로 19.9mm 얇은 두께와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휴대성도 강화했다.

16대 10 비율의 165Hz 16인치 디스플레이에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색 영역 DCI-P3 100%를 충족하기 때문에 보다 실감나고 정확한 색이 지원되고 올 메탈 바디로 단단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5개의 히트 파이프와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이 탑재되어 효율적인 발열 관리가 가능하다.

또 에이서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레데터센스(PredatorSense) 프로그램을 통해 밝기, 온도, 팬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Helios) 500’은 오버클럭이 가능한 인텔 11세대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있는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17.3인치(43.9cm)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는 화질은 물론 매그포스(MagForce) WASD 키 등이 탑재된 키보드는 게임 시 보다 정밀한 컨트롤을 가능케 한다.

아울러 HDMI 2.1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 1.4 포트, USB 타입C 포트, USB 3.2 젠2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가 지원되고 킬러 더블샷 프로와 WiFi 6를 통해 최상의 네트워크 환경이 제공되며, DTS:X 울트라를 적용해 한층 몰입감 있는 사운드도 지원된다.

‘프레데터 CG437K S’는 42.5인치 UHD(3840x2160) 화면의 게이밍 모니터로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NVIDIA® G-SYNC™ compatible)을 통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한다.

144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로 부드러운 화면이 제공되고 USB 2.0, USB 3.0, HDMI 2.1, USB-B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가 탑재돼 있어 주변 기기와의 폭넓은 연결성도 지원된다.

아울러 델타 E 1.0 및 VESA HDR 1000과 DCI-P3 90%의 색상 영역 지원을 통해 뛰어난 화질과 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서 컬러센스, 에이서 라이트센스, 에이서 프록시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에 따라 온도와 밝기 등을 조절한다.

‘프레데터 X38 S’는 37.5인치 울트라와이드 QHD(3840x1600) 화질에 2300R 곡률의 커브드 화면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로 오버클럭이 가능한 최대 175Hz 주사율과 0.3ms 응답속도로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또 평균 2.0 이하의 델타 E 색편차 수치를 지원하고 VESA HDR 600과 DCI-P3 98%의 폭넓은 색상 영역 지원을 통해 왜곡 없는 뛰어난 화질과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X28’은 독일 기술 평가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아이세이프(Eyesafe®)인증을 받은 게이밍 모니터로 28인치 UHD(3840x1440)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한편 에이서는 프리미엄 게이밍 데스크톱 ‘프레데터 오리온(Orion) 3000’과 보급형 게이밍 데스크톱 ‘니트로 50’ 그리고 게이밍 마우스 ‘프레데터 세스터스(Cestus) 335’도 함께 공개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