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공짜로 듣는 폰 나왔다

강하늘 승인 2020.09.19 11:00 | 최종 수정 2021.10.31 15:23 의견 0

임영웅·정동원 등 TV조선의 ‘미스터트롯’ 가수들이 부른 트로트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나왔다. 데이터요금 걱정도, 앱 로그인도 필요없어 시니어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7일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A21에스 비바 트롯 에디션’, 일명 ‘미스터트롯폰’을 단독 출시했다.

▲ SK텔레콤 모델이 ‘A21s VIVA 트롯’을 들고‘VIVA 메뉴’ 화면을 이용하고 있다.

복잡한 설정 없이 스마트폰을 켜고 바탕화면 메뉴(위젯) 버튼만 누르면 미스터트롯 출연 가수들의 노래를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다. 미스터트롯의 명곡 50선을 통째로 스마트폰에 내장해 놓았다.

ID와 비밀번호 로그인이 필요없고 음악파일을 내려받기 위해 업체의 서버에 접속하지 않아도 돼 데이터 요금과 서비스 이용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SK텔레콤은 “내장된 노래 50곡은 들어도 언제나 무료”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구매 고객에게 신용·현금카드나 출입증을 넣을 수 있는 가죽 케이스도 준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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