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한화투자증권 제휴 CMA계좌 출시

‘PAYCO 한화 Smart CMA’, 연 최대 3% 우대 금리 제공
10월 31일까지 신규 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5,000 페이코 포인트 지급
IT인프라와 금융 상품 결합한 차세대 금융 서비스 지속 선보일 것

▲ 페이코 CMA계좌 출시 포스터 (사진제공 = NHN페이코)

[플랫폼뉴스 천소정 기자]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 대표 정현운이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권희백과 손잡고 <페이코(PAYCO)>앱을 통해 한화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가능한 서비스를 13일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페이코> 이용자는 <페이코>앱 내 마련된 비대면 금융 채널 <페이코 제휴계좌/카드>를 통해 제휴 CMA 계좌 ‘PAYCO 한화 Smart CMA’ 를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PAYCO한화 Smart CMA’는 기본 수익률 1.2%가 제공되며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 고객 선착순 7만명에 우대 수익률 1.8% 혜택을 추가해, 최대 연 3%의 금리로 300만원 한도로 6개월간 제공한다.

 
이용자는 개설한 CMA 계좌를 <페이코> 간편계좌 수단으로 등록하여 계좌결제와 송금, 페이코 포인트 충전 등에 사용하며 또한, <페이코>앱을 통해 CMA 계좌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하다. 송금 시에 발생하는 수수료 또한 무제한으로 헤택을 누릴 수 있다.

 
양사는 제휴 상품 출시를 기념하며,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추가적으로 시행한다. ‘PAYCO 한화 Smart CMA’ 계좌를 <페이코>의 간편계좌로 등록한 이용자가 한화투자증권의 간편투자 앱 ‘STEPS(스텝스)’를 설치하고 계좌를 연동시키면, 5,000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여 준다.

 
CMA 계좌는 은행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 제공과 동시에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여, 재테크에 밝은 이용자의 ‘주거래 계좌’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상품 또한 현명한 소비와 금융 생활을 지향하는 간편결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NHN페이코 측은, “이번 서비스는 <페이코>의 IT 인프라와 한화투자증권의 상품 경쟁력을 콜라보한 금융 제휴 모델”이라며, “‘PAYCO한화 Smart CMA’ 계좌 출시로 ▲‘한화투자증권’은 젊은 이용자 대상의 신규 판매 창구의범위를 넓혔으며, ▲<페이코>는 모바일 뱅킹에 이어 자산관리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랫폼뉴스 천소정 tytydl@naver.com 천소정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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