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종사자와 함께하는 “심!쿵!토크” 개최

부산시장과 노인 일자리 종사자 400여명이 함께하는 토크

강동훈 승인 2018.02.26 16:26 의견 0


노인 일자리 종사자와 함께하는 “심!쿵!토크” 개최

부산시장, 노인 일자리 종사자 400여명과 함께 토크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부산시는 2월 27일 오후 2시에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하여 서병수 부산시장과 400여명의 사업 종사자가 함께 하는 ‘심!쿵! 토크’ 를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38,000여명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당초 목표(36,000명) 대비 6.6%를 초과 달성하였다.

특히 노인일자리 종사자는 이러한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담인력 220여명과 108개 수행기관의 담당직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30대가 약 80%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 1부에서는 종사자들에게 2018년 부산시 사업방향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특강, 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며 △ 2부에서는 서병수 시장과 함께, 종사자들이 노인일자리사업 업무를 맡으며 느낀 점, 각종 에피소드, 질문, 건의사항 등 의 심쿵 토크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참여 중인 종사자 4명이 패널로 참여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객석 참여자의 즉석 질문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금껏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과는 많은 만남을 가져왔지만 그분들이 마음껏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종사자분들과는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사업 목표를 40,000명으로 수립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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