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무민 세대’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캐릭터 생활용품 ‘인기’

- 일상의 행복을 전달하는 파이렉스 ‘밀폐용기’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의 첫 만남
- 끝없는 경쟁에 지친 ‘무민(無mean)세대’를 위로하기 위한 따뜻하고 철학적인 스토리와 디자인의 ‘코렐 무민 컬렉션’ 두 번째 라인 출시

천소정 승인 2018.10.29 13:34 의견 0

 

2030 ‘무민 세대’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캐릭터 생활용품 ‘인기’


- 일상의 행복을 전달하는 파이렉스 ‘밀폐용기’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의 첫 만남
- 끝없는 경쟁에 지친 ‘무민(無mean)세대’를 위로하기 위한 따뜻하고 철학적인 스토리와 디자인의 ‘코렐 무민  컬렉션’ 두 번째 라인 출시

 

▲ 파이렉스, 무민(MOOMIN) 밀폐용기 (사진제공=코렐)

 

[플랫폼뉴스 천소정 기자] ‘대충 살자, 하우스 지붕에 누워 자는 고양이처럼’, ‘대충 살자, 걷기 귀찮아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북극곰처럼’. 최근 SNS 상에서 사진과 함께 퍼져나가는 말이다. 열심히 말고 ‘대충 살면서’ 행복을 찾자는 이들은 누구일까?

대학내일20대 연구소가 1934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934세대의 56.4%가 온전히 휴식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경험한 휴식 및 여가 트렌드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쉬는 ‘스테이케이션’을 꼽은 사람이 41%에 달했다. 이처럼 ‘쉼’을 중시하고 ‘무의미’한 것에서도 자신만의 의미를 찾아내는 1934세대를 ‘무민(無mean)세대’라고 한다.

무민세대가 이야기하는 휴식이란 남들이 보기에 특별히 의미 있는 무언가를 찾아 헤매기보다는,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보내는 의미 없어 보이는 있는 그대로의 삶 속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내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별 힘들이지 않고도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글로벌 주방용품 리더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브랜드 파이렉스(Pyrex)는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과 손잡고 일상의 테이블을 힐링하는 ‘파이렉스 무민 밀폐용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무민’은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내면을 지닌 친숙한 존재다. 1945년 스웨덴계 핀란드 여성작가 ‘토베 얀손’이 신화 속 요정인 트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동화 시리즈의 주인공인 무민은 특히 무민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일상 속의 특별할 것 없는 에피소드에 철학적인 교훈과 스토리텔링이 담겨 있어 아동은 물론 성인 독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파이렉스 무민 밀폐용기’는 103년 전통 파이렉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무민의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컬러감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 특별히 힐링을 위해 구매하는 소품이 아닌, 어느 가정에서나 필요한 밀폐용기에 담긴 무민은 언뜻 무의미해 보이는 것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무민세대’와 닮아 있다.

특히 내열유리 소재로 제작되어 뛰어난 내구성과 탁월한 내열성으로 전자레인지와 오븐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냄새와 색 배임 걱정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무민 가족의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단순 음식 보관뿐 아니라 간편한 홈카페 테이블을 꾸밀 테이블웨어로 바로 사용해도 손색없다. 뚜껑과 분리되어 위생적인 실리콘 패킹은 밀폐용기에서는 이례적으로 연두색 컬러를 적용, 따뜻함을 더했다.

‘파이렉스 무민 밀폐용기’는 정사각, 직사각, 원형의 다양한 모양과 310ml부터 1040ml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용도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코렐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코렐, 캐릭터라인 '무민 코믹스' 라인 (사진제공=코렐)

 

자연을 입은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에서도 10월 초 무민 코믹스 삽화를 모티브로 한 ‘코렐 무민 컬렉션’의 두 번째 라인인 ‘코렐 무민 코믹스(Comics)’를 선보였다. 기존 출시된 첫 번째 코렐 무민 컬렉션과 달리, 국내에서는 흔히 만나볼 수 없는 새로운 디자인과 드로잉 방식의 ‘무민 코믹스’ 삽화를 담아냈다.

마치 수채화 드로잉을 보는 듯한 감성을 담아서 단색으로 그려내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패턴이 특징이며, 특별한 음식이 아니라 어떤 음식을 담더라도 음식과 유백색의 그릇 모두가 돋보인다. 제품 별로 초록, 자주, 파랑, 보라 4가지 펄 컬러를 활용해 독특하며 세련된 패턴을 적용, 코믹스 특유의 디테일하고 유쾌한 삽화를 모티브로 정교하게 그려냈다. 특히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 유리 재질로 만들어진 코렐의 견고함과 건강함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코렐 브랜드 관계자는 “많은 2030세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던 ‘무민’을 테이블 위로 가져오면서, 식사를 하거나 요리를 하는 평범한 일상의 순간에 작은 휴식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밀폐용기와 그릇에 그려진 무민과 무민 마마, 파파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에서 경쟁 사회에 지친 2030세대들이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식에 어울리는 밥공기, 국 공기, 찬기부터 다양한 크기의 플레이트와 삼절 접시, 냉면기까지 총 22종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각 제품마다 코믹스 특유의 따스한 그림체가 살아있는 패턴들은 매일 마주하는 식탁을 한층 의미 있는 순간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코렐의 두 번째 무민 컬렉션인 ‘무민 코믹스 라인’은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코렐 브랜드 매장과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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