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강동 원도심 주차 환경 개선…81면 확보

강동훈 승인 2021.06.29 13:33 의견 0

경기 부천시는 원도심 주차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한 ‘고리울동굴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고리울어린이공원 지하부지 3101.8㎡에 81면을 조성했다.

 

 

고리울동굴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시설을 확보해 전통시장 방문 시 주차편의를 도모하고 주변 불법주차 및 상습적 교통 혼잡을 해소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지난 11일 사업을 완료했다. 

 

부천 도시공사에서 이달 14일부터 시범운영 후 주차장 이용은 28일부터 유료로 전환됐다. 

 

시는 7월 중 월 정기 운영접수를 계획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준공식에는 장덕천 시장을 비롯해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이진연 도의원, 부천 도시공사 사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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