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역체계 전환, 11월부터 본격 검토”

정기홍 승인 2021.09.08 17:51 | 최종 수정 2022.01.05 18:30 의견 0

정부는 국민의 70%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끝내는 오는 11월부터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 제공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의 방역체계 전환 시점 질의에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들을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방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전파 차단 효과와 위중증·치명률 감소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런 효과들로 10월 말이면 국민의 70%가 완전 접종하게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11월 제시는 접종 후 면역 형성이 2주간이기 때문이다. [플랫폼뉴스 정기홍 기자]

※ 다음은 관련 기사 주요 댓글들입니다. 댓글 내용은 본지의 편집 기준과 전혀 무관합니다. 며칠 만에 한달 씩 늦추니 정부가 양치기 소년이 된 느낌은 드네요.

- (coke****)/ 너네끼리 통일 좀 해라. 처음엔 1차 70퍼 얘기하고, 바로 다음 날 2차 80퍼, 고령층 90퍼를 얘기 하더니 저번엔 추석 쯔음이라고 하고, 어제는 10월말 검토 예정이라고 답변하고, 하루 만에 또 11월 검토 예정이라고? 위드 코로나 하면 죽는다는 대깨들 정신 차려라. 어제 발표한 거 못 봤냐? 연간 계절 독감 사망자가 2천~4천인데 코로나 18개월이 2천이다. 근데 한해 1천 이하 찬성? 정신 못차리네. 평생 집 밖에 나오지 마라.

- (vamp****)/ 11월 되면 12월, 1월 얘기 하겟지? 소상공인들 이렇게 장사 못하게 막아 놓고 현 정부에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까.

- (ycha****)/ 11월부터 검토. 그냥 내년 대선까지 갈 겁니다. 그래야 국민지원금 가동할 수 있죠. 지금 공산권 말고는 이미 위드 코로나입니다. 알고들 계시나요. 내년 대선에서 수단과 방법 안 가릴 겁니다. 돈으로 표를 사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치를 마비시킨 거구요.

저작권자 ⓒ 플랫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