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대표 공원인 설봉공원에 폭포 만든다
이달 착공 6월 완공 예정, 관광명소 기대
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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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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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시의 대표 공원인 관고동 설봉공원에 '인공폭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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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봉공원 인공폭포 조감도. 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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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는 공원 내에 있는 기존 암절개면을 이용해 700㎡(입면적 약 300㎡, 평면적 약 400㎡) 규모로 만들어진다. 폭포 주변 시설은 폭포진입 데크와 데크 계단, 폭포 관람 목교가 설치된다. 이달에 착공해 6월말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는 물론,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가 설봉공원 입구에 위치해 공사기간 동안 설봉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양해와 아름다운 설봉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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