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기업 탐방] 여행 필수 '여행라면'

'인스턴트 컵라면' 새 니즈
해외 여행객을 위한 맞춤컨셉트
?물 부으면 하단부 늘어나게 제작

천소정 승인 2018.10.05 11:38 의견 0

[플랫폼뉴스 천소정 기자] 보통라면 이름에는 매운, 참깨, 팔도, 김치 등의 단어가 붙어있지만 라면앞에 '여행'이란 수식어가 붙어있다. "이건 뭐지?"라는 궁금증을 일으킨다.

 

 

여행라면의 사이즈는 컵라면의 작은 사이즈 절반이며 일반 컵라면에서 볼 수 없는 컴홀더를 펼쳐서 컵홀더에 컵을 넣으면 테이블에 세워질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다.

 

스프를 넣고 3분정도 기다려 준다. 한 젓가락 집어 먹어보면 일반 컵라면과 다를 바 없다.

 

여행라면에서는 자체 개발한 고유 레시피로 맛을 낸다. 2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야채의 볶음 풍미와 오징어, 홍합, 새우 등 각종 해물 맛이 어우러지도록 개발한 전통 짬뽕맛이며, 또 다른 맛은 소고기 육수, 표고버섯, 각종 야채 엑기스 분말을 조화롭게 사용해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의 맛을 낸다.

 

여행라면은 산에 갈 때 배낭에 부피 차지가 크지 않아 아주 유용하다.

 

여행라면은 해외여행을 갈 때 부피를 줄이기 위해 컵라면을 분해해 가져가는 것을 보고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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