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지금] 방탄소년단, 한국 선수단 응원 나선다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상영

강하늘 승인 2021.07.27 15:15 의견 0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이 응원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은 대한체육회가 올림픽 기간에 운영하는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내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부문에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2곡의 뮤직비디오를 무상 제공했다.

 

 
팀코리아하우스는 한국 홍보,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을 목적으로 올림픽 현장에서 운영돼 왔으나 도쿄올림픽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운영 중이다.

 

팀코리아하우스 VR 전시관은 K-Sports존, K-Culture존, K-Travel존으로 나뉘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포츠팬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에게 큰 힘을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사상 최초로 준비한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가 태극전사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팀코리아하우스 K-Culture존에는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브레이브걸스, 마마무, 오마이걸, 아스트로, 에이티즈의 릴레이 댄스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팀코리아하우스는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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