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인천(제물포)’은 오는 21일까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의 대학 및 기업에 다니는 인천 거주 만 18~39세 청년으로, 모집정원은 7명 안팎이다.

기자단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유유기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유유기지 주요 프로그램 및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청년정책을 기사 및 카드뉴스 형태 등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에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가장 뛰어난 기자로 뽑히면 상장과 함께 부상도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유유기지 홈페이지(www.inuu.kr)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유기지(032-725-30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 지원으로 지난 2017년 10월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5층에 문을 연 유유기지는 그동안 4만 7500여 명의 청년이 역량 강화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운영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 청년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플랫폼뉴스 강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