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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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19:39 | 최종 수정 2022.01.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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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경기동부보훈지청,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7일 독립운동가, 6·25 영웅 홍보물을 게시하는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를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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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열차 내부 모습. 네오트랜스 제공 |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진행되며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
열차는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를 활용한 독립운동가 소개, 6·25 호국영웅 업적, 현충 시설 안내 등 독립·호국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한편 판교역 대합실에는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특별전시’를 6월 15일까지 특별홍보관을 함께 운영한다. 홍보관은 역사, 문화, 평화 3가지 주제의 독립운동가 캐릭터 전시를 포함해 다양한 전시물로 이뤄졌다.
네오트랜스 김태원 대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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