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들 맞춤형 일자리, 외국계 기업도 나선다!

산업부·KOTRA, 2006년 부터 13회째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강동훈 승인 2018.06.14 15:20 의견 0

 

청년 구직자들 맞춤형 일자리, 외국계 기업도 나선다!


산업부·KOTRA, 2006년 부터 13회째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권평오)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투자기업 채용행사인 ‘제13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다.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고 싶었는데, 작년 채용박람회에서 희망 기업의 직무와 자격 요건을 먼저 파악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입사한 회사는 외국인 직원이 많아 공용어가 영어인 것이 특징이며, 근무시간이 유동적이고 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라 만족스럽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프랑스계 기업인 부루벨 코리아에 작년 말 입사한 K씨는 “3개월 인턴근무 후 정직원으로 입사하게 됐다”고 전하며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적극 활용해 볼 것”을 추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권평오)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투자기업 채용행사인 ‘제13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다.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외국인 투자기업에게는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고 우수인력 확보 계기를 마련하고, 구직자에게는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인사담당자와의 △현장상담 외에도 △1:1심층면접 △기업설명회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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