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컴퓨텍스 2021서 기조연설 진행

강동훈 승인 2021.05.22 19:22 의견 0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오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컴퓨텍스(Computex) 2021'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게이밍 분야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엔비디아가  컴퓨텍스 2021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밍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 제프 피셔(Jeff Fisher)가 엔비디아가 세계 게임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총괄 마누비르 다스(Manuvir Das)가 더 많은 기업들이 AI를 구현하도록 하는 ‘AI 민주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에서 매년 주최해온 컴퓨텍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및 소비자 전시회 중 하나다. 엔비디아는 파트너사와 함께 컴퓨텍스에서 수년동안 다양한 혁신사례를 소개해 오고 있다.

이번 컴퓨텍스 2021에서 엔비디아의 기조연설은 ‘가속 컴퓨팅의 혁신적인 힘, 게이밍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까지’를 주제로 한국시간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엔비디아 행사 공식페이지와 엔비디아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기조연설 외에도 컴퓨텍스 포럼에서 세 차례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알리 카니(Ali Kani) 오토모티브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6월 1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미래차 포럼에서 ‘AI 기반의 운송업계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리 첸(Jerry Chen) 제조 및 산업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은 6월 2일 오후 12시부터 AIoT 포럼에서 ‘디지털 혁신의 약속: AI 기반 산업 시스템의 부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리차드 케리스(Richard Kerris) 월드와이드 개발자 관계 총괄 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총괄 매니저도 6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메타버스의 시작: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공유된 세상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플랫폼뉴스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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